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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여행(1일차) -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료칸 카나데

일본여행

by 쭈103 2023. 3. 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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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 일본여행은 너무 즐거웠고, 나를 또 되돌아보는 여행이었다.

집에 누워서 항상 있다보니, 항상 일정한 기분으로 사는 평온한 삶이었는데(일직선 그래프..?)

여행을 하면서 체력이 딸리다 보니까 피곤함과 함께 나의 짜증지수도 올라가서 성격이 이상해졌다가

또 맛있는걸 먹으니 행복했다가 싸인코싸인그래프를 그리는 여행이었다ㅎㅎ

체력을 키우자!!!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오사카교토 3박4일 여행코스데쓰~

<오사카 3박 4일 여행코스>

1일차 : 간사이공항-교토이동-숙소(료칸카나데)

2일차 : 교토 아라시야마 치쿠린 - 몽키파크 - 오사카 이동 - 숙소(레드루프인앤스위트오사카닛폰바시) - 돈키호테

3일차 : 오사카 도톤보리 쇼핑/맛집 여행(오렌지스트리트 등등)

4일차 :오사카-간사이공항 (한국으로~)

스타또~ 일본 여행 첫날! 곤니찌와☆

1.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하기(하루카 이용)

간사이공항에서 료칸 카나데 가는 방법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서, 구글맵이 알려주는대로 갔다.

우선,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하기 위하여, 하루카를 예매해뒀었다.

하루카 수령방법 및 이용방법은

간사이 공항에 내려서, 나오면 JR Ticket Office 로 가서 수령하면 된다.

(아래 그림의 파란색 JR만 기억하면 된다!)

여기에 가서 예매한 내역을 보여주면, 바로 하루카 티켓을 준다!

(하루카 시간표는 JR office 앞에 붙어있는데, 거의 30분 배차간격)

그리고 여기서, 이코카 카드(ICOCA)도 구매했다. 한국의 티머니랑 똑같은 교통카드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다.

이코카 카드는 2000엔인데, 보증금 500엔과 이용금액 1500엔이 포함된 금액으로,

추후 여기서 반납하면 보증금(500엔)과 잔액(잔액-220엔)을 돌려준다!

(잔액돌려줄때, 220엔 수수료가 제외되고 돌려주므로, 잔액을 220엔 미만으로 만들어서 가져가면 좋아요.. 잔액이 220엔 미만이면, 수수료를 제하지 않고 잔액 전부 돌려줍니당)

한큐패스, 간사이패스 등 여행객을 위한 많은 교통권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우리는 관광을 많이할게 아니라, 입장료 무료인 ㅇㅇ패스 이런게 필요없기도 했고, 사실 무슨패스/무슨패스 찾아보는게 귀찮았다....!!

몇천원 차이이니까 우리처럼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이코카카드 사서 쓰시길...

한큐라인인지, 무슨 라인인지 찾아볼 필요도 없이 아무 지하철, 아무 버스 다 탈수있고, 편의점에서 1000엔 단위로 충전가능하고,

편의점에서도 이코카카드로 다 사먹을 수 있어서, 동전 남는거 귀찮으신 분들은 강추합니댜!!!

하루카티켓과 이코카카드를 모두 구매 및 수령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지하철 개찰구가 있다.

거기로 들어가서 내려가면 하루카 타는곳이 바로 나온다. 1분 거리..? 정말 쉽댜

내려가면 이렇게 귀여운 키티 하루카가 기다리고 있댜 :) 정말 기여운 일본 감성

 

(그리고 일본 사람들 너무 친절하댜 ㅠ_ㅠ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기차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동해서 교토로 가는데, 중간중간 역무원이 표르 검사하므로

여기 앞에 꽂아두면 편하다.

그리고 하루카를 우리는 좌석을 지정하지 않았으므로, non-reserved 호차로 가면 된다!

그리고, 교토 역에 내려서 이코카 카드를 활용하여 구글맵이 시키는대로 버스를 갈아탔다.

이코카카드 최공~

일본 버스는 뒤로 탑승해서, 앞으로 내리고 내릴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내릴때 이코카카드를 찍고 내리면 된다.)

우리나라 버스랑 탑승 위치, 지불 순서만 다르고 다 똑같다.

버스를 내려서 조금만 걸으니 숙소 료칸 카나데가 나왔다.

2. 교토 료칸 카나데(료칸 숙소 추천추천)

KANADE

1-2 Okazaki Hoshojicho, Sakyo Ward, Kyoto, 606-8333 일본

외관부터 료칸 분위기 뿜뿜★

유명한 료칸들이 다 예약이 마감되어서, 예약한 료칸인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침구가 폭신폭신하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

숙소에서 바라본 야경뷰

기모노, 섬유탈취체까지

우선 방이 엄청깨끗하고, 기모노 옷과, 씻는용품 다 있고, 드라이기, 헤어롤드라이기(?)도 있다.

욕조도 있고, 뭔가 목욕탕처럼 샤워하는 곳에 나무의자랑 바가지도 있다 ㅎㅎ

그리고 야외노천탕을 이용할 수 있는데,

1시간 사용할수 있어서 체크인할때 예약하고

들어가야했다.

사실 이 노천탕때문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체크인을 조금 늦게했더니 이미 예약이 거의 꽉차있어서 이상한 시간만 남아있었다.

(그러다 새벽1시를 예약했는데, 피곤해서 이용하지 못했다.... ;; 그러면 이 숙소를 왜예약한거지..?.... 그치만 너무 만족스러웠다.)

어쨋든, 숙소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숙소 근처에서 맛있는 것도 너무 많이 먹었는데 그건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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